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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맛집

제주 애월더선셋 카페 바다뷰 브런치 맛집

by 체릿 2022.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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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이른 휴가를 다녀왔어요. 비행기 값이 저렴했었거든요. 저는 두 달 전에 특가로 뜬 비행기 표를 끊어서 11만 원대로 갔다 왔네요. 어쨌든 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는데 갔던 카페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애월더선셋을 소개하려고요. 

 

영업시간: 매일 10:00 - 20:00

특징: 반려동물 동반 카페, 리조트 같이 운영


오션뷰와 브런치 모두 만족시키는 애월더선셋 카페

카페는 리조트와 같이 운영되고 있어요. 카페 안쪽에서만 봐도 느낄 수 있죠? 안쪽에는 라탄풍의 테이블과 의자들이 놓여 있고 창문이 커서 예쁜 애월 바다가 잘 보여요. 

 

카페는 감각적인 음악이 나오고 한쪽에는 와인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숙소에서 와인을 드실꺼면 구경하시고 구매하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조각케익도 팔고 크로와상 및 빵, 맥주를 팔고 있어요. 

 

 

메뉴입니다. 저희는 애월더선셋 리조트에 연박으로 묶게 되어 2만원 쿠폰을 주셨어요. 아침에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더선셋 브런치 set를 먹기로 했어요. 그리고 친구가 먹게 바닐라 아이스 라떼도 같이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보니 브런치 카페로 꽤 유명하더라고요. 다른 분들은 피자와 파스타도 같이 드시더라고요. 주문을 하고 야외석으로 나갔어요. 

 

민트색 의자와 예쁜 파라솔로 꾸며놔서 예쁘더라구요. 야외에서 사진도 많이 찍어요. 많은 카페를 가봤지만 오션뷰 장난 아니에요. 진짜 예쁘더라고요. 애월 바다 최고. 

저도 기다리는 동안 사진 한장 찰칵. 그냥 막 찍어도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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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브런치세트. 정말 맛있었어요. 왜 사람이 많은지 알겠더라고요. 프렌치토스트에 에그 스크램블 올려서 먹으면 입에서 녹아요. 소시지와 베이컨도 짜지 않고 너무 맛있었어요. 버섯 및 브로콜리 야채를 살짝 볶은 것도 좋았습니다. 커피도 부드럽고 브런치와 먹으니 정말 최고였어요. 친구 말로는 바닐라라떼도 많이 달지 않아서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제주에서 아침식사로 국물 요리 말고 느낌있게 바다를 보면서 브런치를 드실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해외에서 먹는 아침식사 느낌이었네요. 다음에 또 가려고요. 그리고 애월 바다가 너무 예뻐서 사진 찍기도 좋고, 일단 숙소 대만족이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숙소에 대해 올릴게요. 여름휴가로 제주여행 가신다면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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