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감정, 돈관리를 잘하고 싶은 당신이라면 읽어봐야할 도서

돈의 감정

최상위 부자가 돈을 대하는 6가지 태도

 

이보네 젠의 도서로 지난 10년간 독일의 자산관리 전문가인 그녀는 프리랜서, 회사원, 아르바이트생 등 다양한 사람을 대상으로 자산관리를 하면서 돈을 잘 모으지 못하고 큰 부를 만들지 못하는 사람에게 마음의 장벽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여러 사람들을 바탕으로 부자가 되기 위해 돈을 대하는 태도 6가지에 대해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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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대하는 태도가 인생을 결정한다

저자는 돈에 대한 태도가 부를 가져다준다고 말합니다. 부는 돈을 가장 귀하게 여기는 사람에게 흐르게 됩니다. 따라서 나 자신을 대하듯 돈을 대하라고 합니다. 저자는 돈을 잘 모으지 못하는 사람은 마음의 장벽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돈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고 함부로 대하는 것이 특히 자기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보지 못한 채 인생을 허비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낮은 자존감, 온갖 불평만 가득하다면서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말만 하고 행동은 개선하지 않았습니다. 돈을 짝사랑하지 않고 연인은 대하든 돈을 대해야 사랑이 넘치게 되면 부를 이끌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부자들이 돈을 대하는 6가지 태도에 대해 저술했습니다.

 

부자들이 돈을 대하는 6가지 태도

: 존중, 공감, 사랑, 관심, 가까워지기, 실험정신입니다. 나 자신과의 관계는 곧 돈과의 관계라고 생각하고 자신과의 관계가 중요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저자의 머니 코칭은 돈관리는 이성적인 문제가 아니라 의식주가 충족되는 순간부터 이성적인 문제가 아닌 감정적인 문제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부란 돈과 나와의 관계를 반영합니다. 나를 존중해야 돈이 나를 존중합니다. 관계에서 서로 존중하지 않으면 깊은 인연을 맺을 수 없습니다. 또한 돈 관리를 할 때는 돈과 데이트한다는 마음으로 돈을 대해야 합니다. 또한 돈을 밀어내는 최악의 말들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사람들", "-를 못하겠다", "꼭-를 해야 한다" 등의 부정적인 말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를 한다, -를 하고 싶다"등의 말로 바꾸어야 합니다. 

 

우리는 돈을 쓸 때 이성적인 감정에서 돈을 쓰지 않고 감정적일 때 돈을 씁니다. 어떤 떄는 감정을 느끼기 위해 돈을 쓰는 경우도 많죠. 따라서 책에서는 가계부를 쓰라고 권장합니다. 우리는 흔희 가계부를 쓰면서 어느 부분에서 많이 썼네, 어느 부분을 줄여야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가계부를 쓴다고 해서 소비를 줄이기 쉽지 않습니다. 

가계부를 쓰되 "감정 가계부"를 써야합니다. 위 표처럼 지출과, 돈을 금액, 돈을 쓰면서 -10~+10 사이의 감정 표시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왜 마이너스 감정을 느꼈는지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돈을 쓸 때 부족한 감정을 느낄 때 돈을 쓰게 됩니다. 따라서 하루의 지출을 정리하면서 어느 부분에서 부족한 감정을 느꼈고, 그 부분에서 돈을 줄이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또한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정확한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돈을 많이 벌고 싶다 보다는 정확하게 돈을 500만 원 벌고 싶다. 그러면서 스스로에게 질문하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하면 500만 원을 벌 수 있을까? 무엇을 해야 500만 원을 만들 수 있을까? 긍정적인 질문과 그에 대해 생각하면 아이디어는 계속해서 떠올릴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계속해서 부정적인 감정을 이끌게 만들고 그 감정을 채우기 위해 과소비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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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감정을 읽고 난 후 느낀점

처음 이 책을 접할 때는 돈의 감정이란 제목에 이끌려 보게 되었습니다. 읽다 보니 깨닫게 된 점이 참 많았는데요. 그중에서 나는 어떠한 감정을 느끼고 싶어서 돈을 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요즘 흔히들 얘기하는 18 비용이라는 돈을 많이 쓰는 편이었습니다. 그 돈을 쓰면서도 부족한 감정이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고 매일 감정에 대해 적어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4주간 감정 가계부를 쓰고 나면 저의 소비패턴이 어떻게 바뀔지 기대 중입니다. 하루하루 돈을 쓴 것을 노트에 볼펜으로 적으면서 하루를 반성하게 되니 하루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느낄 수 있어서 일기를 쓰지 않아도 될 정도였습니다. 여러분도 직장인이라면 쓸데없이 낭비하거나 돈을 많이 쓰는 경우, 진정 돈을 모으고 싶다면 한 번쯤 읽어볼 만한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