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행자 책리뷰: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역행자가 되어야 한다.

자기계발도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역행자. 사업가 자청님의 도서입니다. 역행자는 자청님의 과거 본인이 경험을 바탕으로 쓴 글로 우리의 삶은 유전자와 본성을 따르게 되어있고 따라서 순리대로 행하는 순행자로 대부분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순행자는 우리의 평범함을 지속하여 자신을 계속해서 평범하고 반복적인 행동을 하게 합니다. 이는 심리적, 정신적으로 오류로 같은 판단과 행동을 반복하게합니다. 그러나 역행자는 쳇바퀴에 갇힌 나를 끌어내고, 자의식 해체와 노력을 통해 순리대로 살지 않고 인생을 방향을 바꾸고 그 결과 우리는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다는 내용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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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 - 저자 자청

 

본능을 역행하여야 한다

현재 '이상한 마케팅','프드프','아프라상' 등의 여러 사업을 하는 자청님은 돈, 학벌, 외모 모든 것이 최하위였는데, 살면서 인생에도 게임의 공략집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우리의 꽤 많은 불행과 가난은 '나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그것은 자기 객관화가 되지 않고 매번 엉뚱한 결정을 내리게 됨으로써 본능을 따르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순리대로 살지 않기 위해 맨 먼저 해야 할 방법은 자의식 해체입니다. 2단계는 정체성 만들기, 3단계는 유전자 오작동입니다. 1단계 자의식 해체는 역행자로 가는 첫걸음입니다. 정체성을 바꾸지 못하면 우리는 계속 순리자로 살게 됩니다. 자의식을 해체함으로써 정체성을 새롭게 만들어야 합니다. 인정하지 않고는 발전할 수 없습니다. 경제적 자유는 그냥 큰돈을 벌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만 갖고는 얻을 수 없습니다. 자청님은 자의식 해체와 인정하는 것을 강조하였고, 변화하기 위해 자기계발서 및 마케팅, 철학 등 여러 종류의 책을 읽는 것을 추천했습니다. 또한 정체성을 바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스스로 변화할 수 없다면 환경을 인위적으로 바꾸어 일부러 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3단계 유전자 오작동에서는 "클루지"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클루지란 어떤 문제에 대한 서툴거나 세련되지 않은 해결책이란 뜻으로 진화론적으로 자연스럽게 찾은 서툰 해결책입니다. 이것은 현대인에게는 잘못된 판단을 하게 합니다. 도전과 현실이 지상명령이 된 지금은 겁쟁이 클루지는 자기계발에 큰 장애가 됩니다. 평생 가난뱅이 순리자로 살게 만드는 치명적인 바이러스입니다. 우리는 클루지를 판단하고 사고를 변화해야합니다.

 

4단계 뇌 자동화입니다. 뇌 최적화해두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돈을 벌어들이는 자동 수익에 이를 수 있습니다. 그 변화로 자청님을 또 독서의 힘을 강조합니다. 자기 생각의 오류를 인식하고 사람을 지배욕, 자극욕, 안정욕 타입으로 구별하고 뇌를 효율적으로 쓰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다독, 다작, 다상량으로 기본기를 다져두면 남들보다 훨씬 앞서갈 수 있습니다. 인생을 바꾸는 방법은 의사 결정력일 높이면 됩니다. 독서를 하다보면 정보를 주고받으면서 활성화되고 뇌 세포의 증가로 뇌 신경망이 촘촘해집니다. 글쓰기는 글을 조합하고 저장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2년간 2시간씩 글쓰기와 독서를 하는 22법칙을 추천하셨습니다. 또한 마케팅, 상담에 대한 책을 읽는 것을 사업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5단계는 역행자의 지식입니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사람일수록 부을 얻도록 사회가 설정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정 일은 한다고 하면 그것에 대해 유튜브를 찍거나 쿠팡에서 판매하거나 마케팅을 배워서 판매를 하게 되면 더욱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역행자는 계속해서 배우고 실행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잘되는 사람은 절대 밥 사는 것에 대해 아까지 않고 다른 것에 대해 검소한 편입니다. 그러니 독자들도 기버가 되는 것에 대해 고민해보라고 합니다. 또한 역행자는 확률에만 베팅합니다. 감정을 배제하고 승률에만 집중하고 손실 회피 편향을 이겨내고 베팅하라고 합니다. 실행력이 높은 사람이 인생이라는 게임에서 쉽게 경제적 자유를 얻습니다. 6단계는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입니다. 우리가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에는 상대를 편하게 해주기, 상대를 행복하게 해주기 두 가지 방식으로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어떤 것에 불편함을 느끼는지, 어떤 것에 행복을 느끼는지 알아내야 합니다. 결국 돈을 버는 핵심은 문제 해결력에 있습니다. 경제적 자유라는 성을 함락시키는 방법에는 시간당 임금을 받으며 직접 돈을 벌기보다는 다른 수단을 통해 간접적으로 돈을 버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의 직업, 일만으로는 경제적 자유를 얻기 힘듭니다. 따라서 유튜브, 블르고, 온라인 강의 판매, 부동산 등을 이용하여 수입을 거두는 것입니다. 사업을 시스템화하는 경우 좋은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경우, 복리효과처럼 불어나 일을 하지 않아도 돈이 벌리기 시작합니다. 금액이 적더라고 작은 병사들을 만들어서 경제적 자유라는 전투에 참전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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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단계는 역행자의 쳇바퀴입니다. 우리는 이 모든 과정을 반복해야 합니다. 물론 실패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패배에 직면하면서 인간은 성장하게 됩니다. 

에필로그에서는 저자는 경제적 자유를 위해 역행자가 되어야한다고 했지만 실은 행복을 위해 역행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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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를 읽고 느낀 점

저는 자청님을 역행자라는 책일 읽고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유튜브와 다른 미디어에 관심이 없기 때문이었죠. 역행자는 조금 단호하지만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우리는 자기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객관적으로 스스로를 바라보아야 하는 것을 강조했는데요. 이 부분에서 참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우리를 변화하기 위해 스스로를 잘 알아야 합니다. 나 자신이 변화하지 않으면서 경제적 자유를 바라는 요행을 바라면 안 됩니다.

또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의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책에 수록한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밀리의 서재를 통해 역행자를 읽게 되었는데 게을러진 자신을 다잡을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