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통증 원인인 퇴행성 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의 차이와 관리법

손가락 통증, 생각보다 자주 발생하고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손가락이 붓고 변형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손 사용량이 많기 때문에 무관심하다가 통증이 점점 더해지고 관절의 변형이 보이게 되면 그때부터 병원에 가게 됩니다. 통증이 오래 지속되면 그만큼 손의 변형도 쉽게 오기 때문에 예쁜 손을 관리하게 위해 오늘은 손가락의 통증에 따른 그 원인에 질환이 불류되며 그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손가락 통증 질환 퇴행성 관절염

퇴행성관절염(osteoarthritis): 손가락 끝관절에 주로 발생

퇴행성 관절염은 많은 손사용과 노화로 인해 손가락 마디에 연골의 닳아 없어지게 되고 통증과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주로 45세 이상에서 나타나고 나이가 들수록 자주 발생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손가락 마디에 통증과 경직을 유발하고, 시간이 지나 점점 심해지 관절 부분이 뭉툭하게 변형됩니다. 또한 퇴행성 관절염이기 때문에 질환 시에 특정 손가락에만 발생하고, 주로 끝마디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야간통이 심한 편이고 쉬면 통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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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손가락 통증 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주로 2번째 관절에 침범, 손가락 변형이 심함

류마티스 관절염은 손가락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활막에 염증으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자가 면역 질환으로 어떤 외부에 자극을 받으면 인체 내부에 면역체계가 자신을 몸을 공격합니다. 주로 30-40대에서 나타나며 여자에게 더 많이 발생합니다. 증상은 손마디가 뻣뻣해지고 특히 자고 일어난 직후가 심합니다. 주로 손가락에 중간 마디에 발생하며 관절이 붓고 뜨끈뜨끈한 느낌이 납니다. 

 

3. 퇴행성 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의 가장 큰 차이점 및 진단법

퇴행성관절염과 류마티스관절염의 가장 큰 아치는 침범되는 관절의 대칭성과 증상, 통증 양상이 가장 차이가 납니다. 두 질환을 진단하는 방법에는 퇴행성관절염은 x-ray, 신체검사를 통해 알 수 있고, 류마티스 관절염은 혈액검사, 방사선 검사, 관찰 진단을 하게됩니다. 

	퇴행성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침범관절 대칭성	관절 하나에서만 나타남	양쪽 관절이 대칭적으로 나타남
침범되는 관절 부위	주로 무릎관절 (손가락에 발생 시 손가락 끝마디 DIP jt.)	손가락 두번째 관절(PIP jt., MP jt.)
증상	특별한 증상없이 관절통증	피로감, 체중저하, 미열, 안구건조, 관절강직
통증양상	사용하지 않을 때는 통증이 나타나지 않고 사용하면 통증이 나타남	아침에 일어났을 때 관절이 뻣뻣하게 굳으면서 통증

 

 

4.  퇴행성 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법

퇴행성 관절염

퇴행성관절염은 주로 생활을 개선해서 손 사용을 덜하게 합니다. 또한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로 물리치료실에서는 초욕(paraffin)을 합니다. 

류마티스관절염

항류마마티스약을 복용 합니다. 치료에 완치는 없지만 초기 치료는 아주 효과적입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의 경우 물리치료보다는 주로 유산소 운동 및 근력운동을 하며, 손가락에 통증을 줄이기 위해 전기 치료 등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