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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맛집

왜관 카페 포포시즌 'for4season' 디저트 맛집

by 체릿 2022.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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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반차를 쓰고 갑자기 왜관을 가게 됐어요. 대구에서 왜관에 기차 타고 20분 만에 도착하는 가까운 곳입니다. 왜관에서 디저트 카페로 유명한 포포시즌을 갔어요. 

주차장: 1대 주차 가능, 갓길주차

매주 월요일 휴무

영업시간: 10:30 - 22:00

 

왜관 감성 카페 포포시즌 for4season, 디저트 맛집

입구부터 감성적이었어요. 왜관역 근처는 시장이 열려 어르신 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이런 감성적인 카페가 있을 줄 몰랐는데 입구부터 너무 예뻤어요. 

 

좁은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차하는 건 좀 불편하지만 가게 앞쪽에 바로 주차할 수 있어서 편하긴 해요. 생가보다 감성적이라 맘에 들었던 포포시즌 외관입니다. 

 

안쪽에는 테이블 3개와 창가 쪽 테이블 자리가 있고 넓은 편이었어요. 포포시즌 의자가 참 예쁘고 다양해서 맘에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디저트 카페다보니 마카롱과 케잌, 빵류를 포장해서 가시는 분들도 많은거 같았어요. 

 

포포시즌 메뉴입니다. 커피와 에이드 음료 종류가 다양합니다. 얼그레이 스콘과 같이 먹을 아메리카노와 새로운 메뉴인 수박주스를 시켰어요. 다양한 스콘들과 마들렌, 에그타르트가 있어요. 또한 포포시즌은 마카롱 맛집이에요. 전에 남자 친구가 저한테 사다 준 적이 있었는데 꼬끄가 쫀득하고 필링이 느끼하지 않고 많이 달지 않아 맛있었어요. 그리고 귀여운 초들을 함께 판매하고 있으니 디저트 선물 시 좋을 거 같아요. 

트레이에 예쁘게 담아주더라고요. 포크와 나이프 모두 마음에 쏙 들었어요. 맛은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 아메리카노는 부드럽고 쓴맛이 많이 나지 않아 먹기 좋았습니다. 또한 수박주스는 수박 철이라서 그런지 달달하니 맛있더라고요. 얼그레이 스콘은 조금 아쉬웠어요. 스콘 자체는 너무 맛있었는데 얼그레이가 너무 달아서 나중에는 조금 걷어내고 먹었습니다. 예뻐서 담에 왜관 갈 일 있으면 또 갈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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