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시작. 어제자 토요일에 날씨가 흐려서 어디 갈까 하다가 앞산 쪽에 벚꽃이 펴 있을 거 같아서 앞산 카페를 가기로 했어요. 그런데 아직 앞산 쪽은 벚꽃이 안 폈더라고요. 산 쪽이라 추워서 그런 건지 아직 꽃망울만 있는 상태였어요. 그래서 꽃놀이는 못하고 찾아간 곳은 앞산 카페 "더크"였습니다. 주차장: 가게앞 주차장은 따로 없음. 가게 앞 골목 주차 또는 공영주차장 이용 영업시간: 12:00 - 22:00 연중무휴 앞산 쪽이라서 주차하기는 조금 힘들지만 카페 디자인이 예쁘더라고요. 역시 앞산 쪽에 있는 카페들은 예뻐요. 1층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였는데 외관 디자인을 잘하셨더라고요. 화이트와 우드를 잘 살려 약간 일본에서 느낄 수 있는 카페 느낌이 났습니다. 더크라는 카페 이름음 dump+j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