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관광하기 너무 힘든 계절인 거 같아요. 그래서 스포츠를 즐기는 분들이 많나 봅니다. 저는 이번 주말에 인스타그램에서 핫한 곳을 다녀왔어요. 그곳을 바로 청송 얼음골입니다. 청송 얼음골(청송 아이스클라이밍 경기장) 주차공간: 넓음(비용없음) 입장료 없음 아침 11시 좀 넘어서 출발했어요. 다행히 차가 막히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고속도로에서 내리면 청송에 사과가 유명해서 사과농장이 많아요. 맛보시고 사보는 것도 괜찮은 거 같아요. 주차장은 넓어요. 경기장 앞에도 있고 뒤쪽에도 넓어서 아무 데나 하시면 됩니다. 주차를 하고 얼음이 얼려져 있는 곳으로 갑니다. 사진처럼 정말 장관입니다. 산 위쪽에서 물을 흘려내려 얼린 모습인데 진짜 산 한쪽 전체를 얼려서 멋있습니다. 정말 이곳은 겨울왕국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