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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맛집

제주 노티드 주차 및 예약 정보

by 체릿 2022.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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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의 마지막 맛집 리뷰를 써보려고 해요. 그곳을 바로 노티드입니다. 대구에서는 아직 노티드는 없어요. 그래서 해마다 제주여행을 갔을 때만 노티드를 이용하네요. 이래서 사람은 서울에 살아야 하나 봐요.

 

영업시간: 매일 10:00 - 20:00

주차: 네비에 노티드 찍고 가면 따라 나오는 자갈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 주차요금 할인

특징: 사람이 너무나 많음. 예약 가능하니 꼭 예약하고 가길..


나의 도넛 최애집 노티드

저는 단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그런데 노티드 도넛을 달지 않고 빵 자체도 약간 쫀득(?) 하니 맛있고, 빵 안에 있는 크림도 달지 않아요. 그래서 나의 최애집 노티드는 이번 여행에서도 가야 하는 곳이었죠. 

티맵으로 노티드를 검색하고 애월 카페 거리 있는 쪽으로 쭉 가다 보면 주차장이 나와요. 그곳에 주차를 하고 노티드를 가야 해요. 노티드에서 산 영수증을 지참 시 요금이 2000원, 영수증이 없을 경우 4000원, 5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 주차를 할 수 있어요. 참으로 박한 노티드.. 

그 전에는 노티드 건물이 작게 하나 있었는데 이번에 가니 옆 건물까지 노티드 카페로 싹 개조해서 카페로 실내 카페로 운영하더라고요. 그렇지만 노티드에서 앉아서 먹진 않았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은 관계상 포장으로만..

 

건물 보시면 중앙 건물이 포장만 하는 곳이에요. 왼쪽 건물은 노티드 굿즈를 파는 곳이니 구경해보세요. 예쁜 굿즈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사진은 못 찍음 ㅠ. 도넛 포장이라도 예약 손님들은 왼쪽 라인에서 기다리고, 예약하지 않는 분들은 오른쪽 초록색 라인에서 대기해주셔야 해요.

♥예약팁♥

카카오에서 카페노티드 제주를 검색해서 친구를 추가해주세요. 예약링크를 클릭하고 결제까지하면 기다리실 필요없이 바로 픽업 가능해요. 그리고 네이버 예약도 가능하니 참고하시면됩니다. 

노티드 메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바닐라를 제일 좋아해요. 그다음 얼그레이와 우유 생크림을 좋아합니다. 제주에서만 파는 메뉴는 제주 청귤 도넛이라고 하니 특별히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미리 주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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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갔을 때는 노티드 5주년 행사를 하고 있었어요. 하루 먹고 담날 가면 도넛 하나 공짜 이벤트였죠. 아쉽게도 두 번을 못 갔네요. 저는 바닐라, 우유 2개, 초코 푸딩으로 주문했어요. 4개 정도 사면 노란 종이가방, 6개 이상 구매 시 분홍 종이가방에 넣어주세요. 귀엽죠?

 

기다리는 동안 노티드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었어요. 너무 귀여운 노티드 캐릭터들.. 제주 노티드는 포토존이 많아서 사람들이 줄 서서 사진을 찍어요. 근데 사진은 잘 나옵니다. 줄 서서 찍을만해요. 

 

드디어 나온 노티드. 이제 숙소로 가서 밥 먹고 먹으려고 출발했어요. 

 

짜잔 ~ 맛은 먹어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바닐라가 예술이에요. 달지 않고 빵과 너무 잘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습니다. 우유의 경우 크림이 아주 부드러워 어린이들이 좋아할 맛이에요. 바닐라보다 자극적이지 않아요. 초코 푸딩도 많이 달지 않더라고요. 친구들은 달다고 하는데 다들 맛있다고 연신 말했어요. 


지방에 계신 분들은 한 번쯤 다른 지역에만 있는 프랜차이즈 음식점에 가보고 싶으시잖아요. 그중 노티드는 달지 않은 크림과 쫀쫀한 빵의 조합이 예술이 도넛 집이에요. 제주에 가시면 노티드로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선물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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