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맛집

합천 로우풀 카페, 핑크 건물의 핫한 포토존

체릿 2022. 8. 3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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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합천 로우풀을 갔다 왔는데 이제야 리뷰를 올려봅니다. 핑꾸핑꾸한 건물이라 미국의 폴 스미스 건물과 비슷해서 핫한 카페인 이곳!

 

영업시간: 매일 10:30 - 20:00

주차: 카페 근처 주차장 많음 


핑크건물의 핫한 포토존 합천 로우풀

LA의 폴스미스 건물처럼 벽을 핑크색으로 칠해 꼭 가보고 싶었던 카페 로우풀이에요. 대구에서 합천까지는 가깝지만 합천호까지는 조금 걸렸던 거 같아요. 주차장은 관광단지 안에 있어서 주차할 곳이 많은 편입니다. 

로우풀 외관

너무 예쁜 핑크 건물, 핫한 카페가 될만하죠? 

 

건물 앞은 포토존으로 꾸며놔서 선인장이 있어요. 사진 찍느라 줄 섭니다. ㅎㅎ

선인장이 너무 귀엽죠? 핑크와 선인장이 너무 귀엽고 모든 곳이 포토존이에요. 

로우풀 메뉴입니다. 요즘 개인 카페들이 가격이 대부분 사악한데.. 로우풀도 약간은 그렇죠? ㅎㅎ. 그래도 합천보도 보이고 좋은 뷰에서 먹고 싶기 때문에 시켜봅니다. 아메리카노와 버터크림 라떼를 시켰어요. 

빵도 같이 파는데 저희는 배가 불러서 안먹었어요. 카페 안에서도 보이는 합천보 뷰. 정말 멋지죠? 밖에 야자수와도 잘 어울립니다. 

1층 야외자리도 있는데 너무 더운 날 가서 앉지는 못했어요. 가을처럼 조금 선선해질 때 야외에 앉으시면 좋으실 거 같아요. 또 1층에는 빔프로젝트에 영상과 노래가 나와서 감성적입니다. 

여긴 로우풀 카페 2층입니다. 사진처럼 포토존과 예쁘게 꾸며놓은 곳이 굉장이 많고 개인적으로 야외 자리가 많아서 좋았어요. 날 좋은 날 예쁘게 하고 가서 사진 많이들 찍길 바라요. 

조금 후 나온 커피, 원두 맛은 나쁘지 않았어요. 우선 컵자체 디자인도 너무 예쁘고 커피는 부드러워서 버터크림 라떼는 약간 느끼했어요.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우선 카페 자체 창이 커서 합천보가 잘 보이고 여유 있게 카페를 즐기다 왔어요. 여름에 합천보에 액티비티를 즐기는 분들도 많았는데 너무 부러웠네요. 


합천보 뷰가 너무 좋았던 합천 로우풀 카페, 핑크 건물이 사진이 너무 예쁘게 나와 인생사진 하나는 건질 수 있으실 거예요. 커피는 아메리카노를 추천해드리고, 오후 1시 전으로 가면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고 하니 브런치와 커피를 합천보를 보면서 즐기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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