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 이후 비트코인(BTC-USD)이 또다시 기록 경신을 했습니다. 대선 이후 30% 이상 상승했습니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는 이제 90,000달러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2024년 3월 처음으로 70,0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급등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은 비트코인을 ETF로 승인한 게 원인이었습니다. ETF 투자는 연금투자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ETF의 인기는 무엇인가?
2023년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암호화폐에 대해 미국인의 75%가 신뢰성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비트코인 ETF의 상장 승인이 내려지고 좀 더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고 인식이 생겼습니다. 거래소와 채굴자와 같이 암호화폐 산업에서 사업을 하는 회사의 주식에 투자하는 ETF도 있고 비트코인으로 선물 거래하는 ETF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에델먼은 이러한 새로운 ETF는 SEC에서 규제하고 SEC가 비트코인을 대시 보호해 주기 때문에 보안측면에서 안전한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고 말했습니다.
비트코인을 투자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킬 수 있을까?
일반적으로 암호화페 투자하는 분들 중에서 단기적으로 급등하여 투자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기업에 대해 투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한 기업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창출하는 자산이 아닙니다. 따라서 비트코인의 투자는 배당금도 없습니다.
그러나 변동성이 큰 비트코인이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상승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1960년 부터 2022년까지 S&P 지수의 69% 가격 상승이 아닌 배당금에서 나왔습니다. 그 뜻은 배당금이 나왔을 때 재투자와 자산의 복리 계산을 말합니다. 비트코인은 배당금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오로지 가격 상승만을 보고 투자해야 합니다.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 아직은 너무나 크다
2022년 주식 S&P 500은 약 19% 폭락했지만 비트코인은 60% 이상 폭락하였습니다. 에델먼은 따라서 변동성이 너무 크기 때문에 투기적인 성향이 크지만 비트코인을 1-5%로 제한하면 잠재력을 감안할 때는 장기 포트폴리오에는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비트코인에 투자해야 하나?
사실 비트코인 ETF 또는 디지털 코인을 사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장기적인 투자를 봤을 때 개인의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안전한 자산이 없다면 투기적 자산에 투자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본인의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단기적 투자로 바라봤을 때 고위성 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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