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주말 코로나 격리 이후 대구 근교 나들이로 군위를 갔어요. 군위는 대구에서 40-50분 정도 소요되는 곳이고 고속도로를 타고 가지 않고 팔공산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나들이 가기 좋았어요. 군위에서 간 곳은 화본역과 리틀포레스트 촬영지입니다. 생각보다 너무 예뻣던 군위 주차장: 있음(넓은 편임) 화본역 안 입장료: 1000원 입구부터 옛날 느낌이 물씬나죠? 화본역은 간이역으로 1936에 완공하여 1938년에 첫 출발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운영 중인 역입니다. 36년대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서 빈티지한 느낌을 내고 있어요. 화본역은 실제로 기차가 정차를 하는 곳인데요 하루에 총 6회 정도 한다고 합니다. 역 앞은 포토스폿이라 사진 찍으시는 분들이 많아요. 역 내부입니다. 역 내부도 예전 모습 그대로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