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나들이 갔다가 청송이랑 영덕이랑 가까워서 카페는 영덕쪽으로 가기로했어요. 대구는 아무래도 바다가 없다보니 바다가 너무 보고싶어서 찾아갔습니다.
영업시간: 월,화,수,목 10:00 - 20:00
토, 일 10:00 - 21:00
주차장: 있음(넓음)
오션뷰가 기가 막힌 통유리 카페 커피공장
주차장이 넓어요. 커피공장 옆에 라면가게와 또 다른 밥집이 하나 있었던거 같은데 같은 주차장을 씁니다. 그래서 주차장이 넓어 주차하기 편하실거에요.
커피공장은 커피도 팔고 약간의 빵도 팔고 있어서 같이 드시면 될 거 같아요. 저는 식사를 하고가서 빵을 시키지는 않았습니다. 1층 자리도 오션뷰라 이쁘지만 2층으로 올라갔어요.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영덕의 푸른 바다를 보면서 커피마시기 좋았어요. 너무 이쁘더라구요. 바다 너무 앞이 아니라서 더 멀리서 보는 바다가 운치있고 좋았어요. 특히나 동해쪽 바다는 청량한 빛이 예술인데요. 진짜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예쁘죠? 바다만 바라보고있어도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었어요. 연유라떼와 유자차를 시켰어요. 커피 자체는 조금 부드럽더라구요. 유자차는 일반적은 그 유자차 맛이에요 ㅎㅎ 맛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진...
인생사진 정도 건질 수 있어요.
짜잔... 정말 이쁘죠? 그나저나 저는 왜이렇게 외로워보이는걸까요? 외소하기 짝이없네요 ㅎㅎ 사진을 찍고 보니 이 카페가실때 긴 원피스를 입고 가시면 사진이 정말 이쁘게 나올 거 같더라구요. 담에 가면 꼭 예쁜 옷 입고가야겠어요 ㅎㅎ
해 질때까지 있었어요. 노을이 지는 모습까지 보고 왔으면 더 좋았을 거 같은 커피공장이었습니다.
영덕여행 시 카페 커피공장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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