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극히 개인적인 일기를 써본다. 물리치료사로서의 진료를 이제는 바꿔보려 한다. 많은 고민들, 걱정이 있지만 앞으로 잘 될 거라고 기대하고 배워보려 한다. 이 블로그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정형외과적 지식을 그래도 끝까지 담아낼 것이다. 그렇지만 내가 하고 싶은 정원사를 꿈꿔보겠다. 다음 달까지 일하고 퇴사하기로 했다. 나도 내 시간을 들이고 뭔가를 배울 시기가 왔다. 기대된다. 아니 기대하지 않아야지. 배우면서 습득하고 익히자. 2025년 다짐이다. 뭐가 되면 끝까지 해보자. 나는 성장할 것이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 쫒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