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은 가을 이제 단풍놀이 많이들 하시잖아요. 서울에서 근교로 나들이 가기 좋은 파주. 파주에 가족들과 단풍놀이도 하고 또 한 가지 추천해 드릴 곳은 한국근현대사박물관이에요. 50-90년 대까지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곳 한국근현대사박물관 입구입니다. 50-80년대 모습을 재현해 놨는데 입구부터 기대되네요. 80년대 생이지만 응답하라 1998이나 여러 드라마에서 재현해 놔서 친숙하죠? 각설이 아저씨가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네요. 한국근현대사박물관은 입장료를 내야 해요. 성인 1인에 7천 원이고 둘이서 들어갔어요.라면과자, 뽀빠이, 추억의 샤니 등 옛날과자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이런 물건들을 다 어떻데 보존한 건지 정말 대단하더라고요. 현재도 판매하는 삼양라면도 보이네요. 저희 아버지는 아직도 삼양라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