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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다른 이유가 없거나 또는 스포츠 활동, 일을 하거나 하면서 무릎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을 겁니다. 처음 무릎 통증이 나타날 때에는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게 되고 치료 후에는 즉각 괜찮아집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다보면 무릎이 아픈 통증 주기가 짧아지면서 주사를 맞아도 계속해서 아프고 이후에는 큰 병원을 가서 사진을 찍고 수술을 하라는 말만 듣게 됩니다.
그런 분들 중에는 연골이 많이 손상되어서 수술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크게 변형이 되지 않았는데도 병원에서는 수술을 권하게 되죠.
오늘은 무릎 통증이 발생했을 때 가장 먼저 무엇을 봐야하는지를 포스팅하겠습니다.
1. 통증의 양상
내가 통증이 어떻게 할때 나타나는지를 관찰하셔야 합니다. 보행 시 통증이 나타나는지 또는 계단을 내려올 때 통증이 나타나는지, 가만히 있어도 욱신욱신하게 아픈지, 오금이 당기는지, 바닥에 앉을 때 아픈지를 아셔야 합니다. 어떤 동작을 할 때 그 자세를 하기 위해 쓰는 근육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이죠. 혹은 등산을 갔다 왔거나 스포츠 활동 후에 아픈지도 체크하셔야 합니다. 고관절의 통증 유무 확인도 중요합니다.
2. 직업에 따라 많이 쓰이는 근육이 다르다
사무직, 장기간 서있는 일, 계단을 오르내리는 일 등 무릎 통증 유발할수 있는 자세가 무엇인지 알아야 빠르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통증 양상과 마찬가지로 장시간 내가 오랫동안 취하는 자세가 곧 내 다리의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3. 무릎 모양
무릎 통증이 나타날 때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하는 것은 무릎의 모양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O자다리는 내반슬, X자 다리, 반장슬이라고 말하는 외반슬이 내 무릎에도 나타나는지 확인합니다.
대부분 무릎 통증이 오래 지속된 사람들은 다리의 모양이 변형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다리 모양에 따라 단축된 근육들이 있습니다. 그 단축된 근육들만 풀어줘도 무릎 통증이 많이 경감될 것입니다.
만약 무릎 모양을 확인했다면 발의 모양도 보셔야 합니다. 무릎의 모양이 변형되는 원인은 족관절의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꼭 선자세에서 확인해보세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무릎 모양에 따라 다르게 불리는 O자, X자, 반장슬에 대해 하나씩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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